정보방/♣ 살아가는 이야기 ♣

3월을 보내며

징검다리2 2020. 3. 31. 16:06

코로나19 사태로 백수입니다. 그래도 큰 불만은 없었습니다만. 잘 살아서?

학생도 없고, 몸 아파서 병원다니지도 않고 옆지기가 정규직이라서 더 힘든사람들이 많으니까 잘이겨내자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마스크 품귀현상이 일어났을 때도 마스크를 사러가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나 황사다 해서 사둔 마스크가 몇개 있었고  난 건강하니까  집에있으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마스크 재활용하면 안된다 / 재활용해라 / 또 안된다


마스크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을때 3월 12일 월요일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었습니다

첫날 40분 기다려서 마스크샀습니다. 정보도 없었고 나가면 무조건 살수 있는지 알았습니다,

 지인은 4시간에 사서 몸살 났다고 했습니다.

드디어 마스크 샀습니다.  집에와서 지쳐서 누워 있었습니다. 40분 기다려 산 마스크입니다.


작년 3월31일 찍어둔 사진입니다. 미세먼지만 있다가 모처럼만에 미세먼지 없는 맑은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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