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방/♣ 살아가는 이야기 ♣

12월 6일

징검다리2 2018. 12. 6. 22:08

오늘(12월 6일)은 우리 부부와 막내동생부부의 결혼 기념일이면서

 돌아가신 친정아버지의 생신입니다.


모두들 먹고 살기 바쁘기에 12월 2일(일요일) 동생부부와 아버지가 계신 용미리에 갔다오면서

능이 오리 백숙도 먹었습니다.


오늘 옆지기가 출장중이라 아침에 아버지 생신이라  미역국과 밥, 전, 과일을 다과상에 올려

거실에 놔 두었습니다.

 

베란다 문도 열어놓으라고 해서 열어두었습니다.

돌아가신 다음에 이렇게 하는 것이 무슨의미가 있는지 모르지만.....


구내식당에서 먹은 4,000원짜리 점심입니다.


삼계탕안에 밥이 들어있다는 생각을 못하고 밥이 있어 밥도 떠왔습니다.

청포묵은 삼계탕에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죽도 가지고 왔습니다. 먹다보니 양이 많았지만 하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저녁은 먹을 생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인이 구운 고구마를 주셔서 하나만 먹을려고 했는데 맛있어서 몇개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많이 먹어서 살이 빠지지 않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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