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방/♣ 살아가는 이야기 ♣

삼척바닷가에서

징검다리2 2012. 6. 11. 21:36

  지난 5월 26일 토요일 은 내 생일이었다 월요일은 석가탄신일  2박 3일 여행을 갈수 있었다

 거창하게 내생일 기념 여행이었지만 시부모님, 시고모부님 묘와 시누와 시고모댁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먼저 시누와 시부모님 고모부님 묘에 갔다가 우리부부만 고모댁에 갔다

고모네집에서 한장 찍어본 강원도 삼척시 원덕면 비화리 경로당

여름에 민박도 받는데 큰방은 100,000원 작은 방은 70,000원인데 노래방 기기도 다 있다고 한다

 

 

 고모네 집에 짐을 풀고 바닷가로 나왔다

걸어서 5분정도의 거리의 바닷가

유일한 남편의 취미중 하나인 낚시  난 지루해서 낚시는 못하겠다

나이들어서도 같이 할수 없는 취미.....

 

 

사촌 시동생

 

 

자연산 물미역과 놀래미 남편이 잡은 놀래미를 시동생이 회를 치고 술안주로 미역도 땄다

지역주민들이 생계수단인 이미역을 놀러온 관광객들이 술안주로 조금만

채취하는 것이 아니라  아주 가방까지 가지고 와서 채취해가지고 간다

절도죄(?)아닌지.......

 

 

   성게와 미역꾸다리

  

 

 요즘엔 돈주고도 구하기 힘들다는 미역꾸다리 말리면 꼬들꼬들한것이 맛이 일품이다 

 

 

따개비와 소라를 삶는 중  냄비가 워낙 커서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많은 양이다

 

 

나혼자 먹은 껍질이다 다이어트 중인데^^ 말로만

 

 

내낭군손이다 누굴주려고 ....나

밖에만 나오면 잘해준다

 

 

 

 

 

 

 시동생 친구가 잡아온 군소(?)

이름이 맏는지....

생긴것 이래도 맛있다

 

 

 

 

 

 

문어도 한마리삶고....

바닷가에서 먹는 이맛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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