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방/♣ 살아가는 이야기 ♣

심폐소생술 교육

징검다리2 2012. 7. 9. 16:53

지난 5월 25일 덕양구청 강당에서 응급처치교육이 있었다.

단체와 일반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고 해서 일반인 자격으로 신청을 했다

방명록에 사인을 할려고 보니  단체 신청이고 일반인은 몇명되지를 않았다

단체신청도 반이 넘게 오지를 않았다  00 동 반장들이 단체로 신청을 하고  단체에서 서너분만 오셨다

어린이 집이나 유치원, 장기용양병원같은 단체에서는 의무적으로 교육을 받아야 하는 것도 처음 알았다

 

교재가 파일속에 들어가 있는 것이 너무 좋다

송윤미 강사로부터(좀 오래돼서 잘 생각도 나질 않는다) 자살예방에 대해서 교육을 받았다

휴대폰으로 찍은 것이라 선명하지 않다

2009년 한해 동안 자살로 인한 사망자수는 15,413명이나 된다고 한다

난 자살하려는 사람에게 병원 중환자실과 미숙아실 암병동을 둘러보라고 하고싶다

생명의 끈을 놓치 않을려고 고통속에서 치료받는 사람들을 보고도 자살할 생각이 나는지....

 

정신 건강 상담 전화는 1577-0199

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응급의학교 서준석 교수로 부터

기본 심폐소생술에 대한 강의와 정규현 응급실센터 실습교사로부터

실습을 받았다

 

TV에서 심폐소생술을 할때 의사역할의 배우가 땀을 흘리는 것은 드라마이기때문에

실감나게 하기위한 연출인줄 알았다

 실제로 해보니 너무 힘들어 돌아가시는 줄 알았다

집 전화로 119에 전화를 하면 바로 콜센터로 주소가 넘어간다는 것도 처음 알았다

이론하고 실습하고 시험도 봤다  수료증은 집으로 보내준다고 하더니

집주소를 묻는 전화 한번 오고 두달이 다되어 가는데 수료증은 감감무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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