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 안도현
보고싶은 사람 때문에
먼산에 단풍
물드는 사랑
낙엽 / 정현종
사람들 발길이 낸
길을 덮는 낙엽이여
의도한 듯이
길들을 지운 낙엽이여
길을 잘 보여주는구나
마침내 네가 길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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