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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달래 / 김윤현

징검다리2 2019. 5. 7. 20:42


진달래 / 김윤현

깊은 계곡에서

외진 산등성이에서

혹은 걱정스런 반도에서

어는 잠들지 못하는 붉은 영혼이

해마다 봄이되면

손가락 끝 마디마디에다 불러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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