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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여행

징검다리2 2014. 5. 18. 15:33

<연극 야간여행>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독일문학계가 주목한 젊은 작가 ‘얀 코스틴 바그너’, 연극으로 부활하다!
2001년, ‘올해의 최고 추리소설’로 선정되어 ‘말로상’을 수상한 ‘얀 코스틴 바그너’의 <야간여행>이 연극으로 부활하여 국내에서 초연된다. 29살의 젊은 저널리스트가 처녀작을 발표했을 때 독일 언론뿐 아니라 문단에도 커다란 파장이 일었다. 언론은 파멸의 길로 치달리는 도스토예프스키의 주인공들을 21세기형 캐릭터로 부활시켰다고 놀라워했다.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그의 치밀한 구성과 외과 메스로 해부하는 듯한 심리묘사는 무대 위에서 생생하게 살아나 관객들을 전율케 할 것이다.

■ 주인공의 내면을 함께 여행하며 심리를 추리해나가는 독특한 심리추리연극!
<야간여행>은 사건을 풀어나가거나 긴박감속에서 범인을 추적하는 일반 추리극과는 달리 살인자의 심리를 줄곧 추적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범인인 주인공의 입을 통해 모든 사건이 펼쳐진다. 숨죽이며 주인공의 태도와 심리를 따라 가다 보면 어느 새 그의 살인에 동조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관객들은 그의 내면을 함께 여행하며 무시무시한 살인자의 이야기가 아닌 내면 깊숙이 존재하는 공통분모의 욕구를 바라보게 된다.

■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선굵은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최무성의 2014년 연출작!
드라마 ‘기황후’ 에서 ‘박불화’로 분해 기승냥(하지원)의 든든한 조력자로 안방 극장의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무성이 연출가로 돌아왔다. 영화 ‘세븐데이즈’, ‘악마를 보았다’, ‘연애의 온도’, ‘베를린’, ‘관능의 법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선굵은 연기를 선보인 그는 극단 로가로세의 대표이자 연출가로서 국내초연작인 <야간여행>을 통해 섬세하면서도 탁월한 연출력을 선보인다.


공연명 : 야간여행
공연장소 : 대학로 극장 동국

[초대관람일]
- 6월 14일 토요일 오후 7시 – 5쌍(1인 2매)
- 6월 17일 화요일 오후 8시 – 5쌍(1인 2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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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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